(KCR방송=뉴질랜드) 정부의 임대 주택을 건설하도록 계약한 개발업자들에게 비영리 단체의 기금을 앗아가고, 나중에 불로 소득을 가질 수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이미 한 개발회사는 Community Housing Provider로 승인이 났으며, 정부의 재원으로 임대 주택을 건설하고 앞으로 25년동안 임대 주택 시세의 150%로 임대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어 두 개의 개발 회사도 등록 절차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비영리 단체인 구세군과 오클랜드 씨티 미션 두 곳만이 임대 주택 개발과 관리자로 등록되어 있어, 임대 주택들과 임대 거주자들을 돌보아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개발회사들은 비영리 단체의 기술로 현재의 정부 임대 주택 부족과 열악한 수준의 주택 공급이었지만, 새로운 기술로 민간 업체들이 더 빠르고 더 좋은 주택으로, 임시 주택이나 모텔에서 임시로 사는 사람들의 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최근의 조사에서, 오클랜드의 6천 명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만 2천 명 정도가 정부 임대 주택의 승인을 대기중이며, 이들을 위하여 290억 달러의 예산이 확보되어 있어, 정부 임대 주택 사업이 주택 건설 경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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