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의 니콜라 윌리스 국회의원은 6주간의 여름 방학 기간이 너무 길어서 많은 사람들이 압박을 느끼고 있다며, 이를 줄이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윌리스 의원은 여름 방학을 4-5주로 줄이기 위해 민간위원 법안 초안 작성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윌리스 의원은 TVNZ과의 인터뷰에서 2019년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4주간의 연간 휴가를 끝내고 1월 중순이 되자 방학 중인 아이들을 돌보는 문제로 압박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 네 아이의 엄마는 자신이 수년 동안 일을 하는 엄마였다며 자신의 휴가보다 아이들 방학이 더 긴 것에 부담이 되었음을 토로했다.
윌리스 의원은 학교가 육아를 제공하는 곳이 되어서는 안되지만, 아이들의 여름 방학이 조금 더 짧게 되어 아이들도 더 많은 학습을 하고 학부모들의 부담도 덜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클랜드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는 윌리스 국회의원의 주장에 동의하며 학교 방학 프로그램은 비용이 많이 들고 소득에 따라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현재 1년에 12주간의 방학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