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윈스턴 피터스 총리 대행의 언론 플레이가 시작되면서 공식적으로 정치 새해가 시작되었다.
어제 왕가누이 근처의 라타나 교회의 기념식에 아던 총리를 대신하여 참석한 피터스 총리 대행은 아던 총리의 축사를 대독하면서 아던 총리가 스위스 경제 포럼 참석차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피터스 총리 대행은, 아던 총리가 이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과 뉴질랜드 국민들을 대표하여 세계 경제 포럼에 참석하느라 기념식에 불참하게 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한 아던 총리의 뜻을 전하였다.
그러나, 2015년 존 키 전 총리가 똑같은 상황으로 라타나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했을 때, 키 전 총리가 라타나 교회의 의미를 무시하고, 세계적인 부유층과 교류하기 위하여 불참하였다고 신랄하게 비난한 바 있었다.
기자들의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하여 피터스 총리 대행은 라타나와 관련하여 불참한 아던 총리에 대한 비난을 막기 위하여 불참 사유를 설명하였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