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어제 저녁 북섬에서 두 차례의 연속된 지진을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느끼면서 신고하였다.
어제 저녁 8시가 넘은 시각에 강도 4.7의 지진이 북섬 서부의 왕가누이 지역에서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이 신고를 하였다.
이보다 몇 분 전에 강도 5의 지진이 북섬 동부 지역인 화카타니 지역에서 일어났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지진의 흔들림이 몇 분 동안 계속되었다고 신고하였다.
당시 지오넷은 강도 6의 지진이 북섬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하였다고 밝혔으나, 나중에 두 개의 지진이었다고 밝히며 연이은 지진으로 정확하게 진원지 파악에 혼선이 있었다고 전했다.
첫 번째 지진은 북섬에서 북쪽으로 8백 킬로미터 떨어진 커마데크 제도에서 일어났으며, 두 번째 지진은 왕가누이 근처에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오넷의 지진 전문가는 커마데크 제도에서의 지진이 뉴질랜드 측정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데에 걸리는 시간 때문에, 북섬에서 거의 동시에 두 개의 지진이 일어났던 것으로 느껴졌던 것으로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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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출처 : Geonet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