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이번 주 영국을 방문한 제씬다 아던 총리는 테레사 메이 영국총리와 회담을 한 후, 세계 정상 경제 포럼 참석차 스위스로 향했다.
메이 총리와의 회담 이후, BBC와의 인터뷰에서 아던 총리는 영국의 브렉시트와 관련하여 미래의 교역에 대한 내용부터 지난 해 영국 백패커 그레이스 밀레인 양의 살인 사건, 세계 질서의 변화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하여 질의 응답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BBC 와의 인터뷰 중 인터뷰어는 지금의 파트너인 클라크 게이포드에게 청혼할 계획이 있으며, 아던 총리는 여성 주의자이냐는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에, 아던 총리는 크게 웃으며 자신은 청혼하지 않고, 게이포드가 청혼할 때까지 기다릴 것으로 말하며, 자신은 여성의 평등을 원하는 여권주의자라고 답하였다.
뉴질랜드의 정치 평론가인 브라이스 에드워즈는 아던 총리의 결혼과 여권에 대한 신념 등 질문들을 정말 황당한 내용이었다고 밝히며, 인터뷰어의 자질에 대하여 의문을 제시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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