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남동쪽에 있는 후누아 폭포에서 수영하다 실종된 남성의 시신이 월요일 오후 수습되었다.
일요일 오후 2시 40 분경 폭포 근처의 한 남자가 물에 휩쓸려 사라졌다.
20대의 이 남성을 찾기 위해 어제 경찰 잠수팀이 투입되었으나, 일요일 저녁까지 찾지 못했다.
이 남성의 시신은 검시관에게 회부되었다.
Hunua Falls는 높이 약 30미터 정도의 폭포로 공식적으로 폭포 위에서 뛰어내리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지만, 지난 수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를 무시하고 뛰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포 위에서의 점프와 수심이 갑자기 20미터 정도로 깊어지는 호수에서 지난 2016년 10대 두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로 인하여 카운실은 이 지역에서의 수영도 금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