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지난 해 크리스마스 이후부터 노스랜드 지역에서만 스물 두 차례의 지진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오넷의 지진학자 리스토 박사는 일 년 전인 2017년 12월 26일부터 2018년 1월 15일 사이에는 세 번의 지진이 일어났었으며, 이와 같은 회수가 정상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하며, 금년도의 지진은 예외적으로 상당히 많은 것으로 밝혔다.
그는 이와 같이 짧은 시간 동안 수많은 지진이 일어났던 적이 상당히 오래 전 일 것이라고 말하며, 이렇게 잦은 지진은 극히 비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또, 지진 엔지니어링 크리스 반 호우트 박사도 이 지역에 이와 같이 잦은 횟수의 지진은 전혀 예상해지 못했던 일이라고 말하며, 오클랜드와 노스랜드는 지각판이 만나는 위치에 자리를 하지 않아, 지진과 관련된 기록들이 별로 없다고 전했다.
2018년 한 해 동안 뉴질랜드에는 만 9천 5백 회의 지진이 일어났지만, 노스랜드 지역에는 32회로, 노스랜드에서의 잦은 지진이 비정상적인 현상이라는 두 지진 학자들의 의견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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