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원트리힐 공원에서 한 남성이 조깅을 하다가 침을 뱉고 폭행을 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41세의 이 남성은 지난 수요일 밤에 원트리 힐에 있는 다른 남성에게 접근해 침을 뱉은 후, 서로 언쟁을 했다.
또다른 한 사람이 개입되어 이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후 밤 8시 30분경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조깅을 하던 남성은 체포되었다. 그는 두 건의 공동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고 다음 주 오클랜드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경찰은 공공 지역에서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공동체와 계속 협력하고 있다며, 어느 곳에서든지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즉시 경찰에게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