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으로부터의 화상, 벌레에 쏘이는 상처, 여행 중 낙상 등등으로 매년 여름철에 발생하는 부상으로 수억달러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년 동안 사고 보상 협회 (Incident Compensation Corporation)는 12월과 2월 사이에 키위들의 상해로 인한 치료에 34억 달러가 들었다고 밝혔다. 이 비용은 매년 약 5천만 달러씩 상승하고 있다.
낙상이 지난 여름의 가장 많은 상해로 기록되었는데, 122,475명이 낙상으로 인해 부상을 입었고 1억달러의 비용이 ACC에서 지출되었다.
키위들은 또한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다가 미끄러진다거나 하며 부상을 입었고 연조직 염좌, 뼈 부러짐 등이 가장 흔한 형태의 상해 유형이었다.
바비큐를 하다가 525명이 지난 여름에 부상을 입었고 청구 비용은 총 $482,219였다.
곤충이나 벌레에 쏘이는 부상은 11,745건으로 약 1백만 달러의 비용이 들었고, 뜨거운 태양열로 인한 화상은 25명으로 약 $6,706가 청구되었다.
지난 여름에는 해변, 강, 호수 주변에서 약 4,000건의 부상이 보고되었고 2백만 달러가 넘게 ACC에 보상청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