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밤에 무려 2천 2백 3십만 달러의 로또에 당첨된 사람은 타라나키에 사는 젊은 여성으로 확인되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여성은 로또 추첨이 되고 있을 때 침대에서 영화를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가족 중 한 명이 타라나키에서 로또 당첨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에게 로또 티켓 확인을 해보라고 해서 그녀는 그제서야 티켓을 옷장에서 꺼내 그에게 건네주었다고 말했다.
가족이 로또 티켓을 확인하고 당첨되었다고 말했을 때 그녀는 농담하는 것으로 알았다고 말했다.
다른 가족들에게 당첨 소식을 알린 그녀는 어제 오클랜드에 있는 로또 본사를 방문해 최종적으로 당첨 확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수요일의 로또 당첨 티켓은 타라나키의 Inglewood에 있는 Inglewood Bookcentre에서 판매되었고, 지난 1월 2일 수요일에 추첨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