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0일(일) 오전 10시 30분에 오클랜드 남부에서 발생했던 총격 사건 용의자의 사진을 경찰이 공개했다.
현재 경찰이 추적 중인 용의자는 코리 저메인 앤더슨(Corey Jermaine Anderson, 23).
오타라(Otara)의 와이마테(Waimate) 스트리트에서 벌어진 당시 사건으로 28세의 한 남성이 복부에 총격을 당해 미들모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나중에 경찰은, 위중한 상황에서 이송됐던 부상자의 상태가 안정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는데 용의자와 부상자는 서로 아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담당자는 공개된 용의자가 위험한 인물이라면서 그를 목격하면 접근하지 말 것이며 소재지를 알거나 관련 정보가 있으면 곧바로 카운티스 마누카우 경찰서(09 261 1300)나 Crimestoppers(0800 555 111)로 신고해주도록 당부했다.
또한 용의자가 이용했던 차량 등록번호 ‘ELL259’인 자주색(Purple) 아우디 A3 해치백 승용차 역시 목격하면 신고해주기를 함께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