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내쉬 경찰부 장관은 2018년 교통 사고로 인해 도로에서 사망한 사람들이 380명에 이르며, 이는 2009년 이래로 최악의 기록이라고 말했다.
2017년 도로 사망자는 378명이었는데 2018년에는 이보다 두 명이나 더 사망했고, 2009년에는 384명이 사망했다.
스튜어트 내쉬 경찰부 장관은 2018년도에 많은 사랑하는 사람을 도로 교통 사고로 잃었다며, 인구의 비율과 자동차 수를 비교해본 수치로는 지난 20년동안 절반으로 줄었지만, 많은 사망자들이 예방 가능한 사고로 숨진 것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도로 교통사고 사망의 주요 원인은 스피드, 안전 벨트 미 착용, 핸드폰 사용과 같은 운전 집중 혼란, 마약, 알코올 또는 피로 누적 등이었다.
스튜어트 내쉬 장관은 전용 도로 경찰팀을 포함해 도로에서의 경찰관 수를 늘렸다고 말했다. 현재 1070명의 경찰들이 도로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공식 휴가 기간은 2018년 12월 24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2019년 1월 3일 목요일 오전 6시까지이다. 2017/18년 공식 휴가 기간 중 교통 사고 사망자수는 12명이었고, 2018/19년 휴가 기간 중인 현재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8명이다.
내쉬 장관은 남은 휴가 기간 동안 제한 속도를 지키고, 안전벨트를 매고, 운전 중 휴대폰 등 사용은 금하고, 음주운전을 하지 않고, 피로할 때는 쉬었다가 운전하는 등도로에서 안전 운행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치 집계는 아래와 같다.
• 49 %는 차량 운전자였고 24 %는 승객이었다.
• 14 %가 오토바이 운전자 또는 승객이었다.
• 11 %가 보행자였다.
• 1 %가 넘는 사람들이 자전거 운전자였다.
• 66 %는 남성이었고, 34 %는 여성이었다.
• 28 %가 60 세 이상 그룹에 속해 있었다.
• 14 %는 어린이 또는 청소년이었다.
• 13 %는 20 ~ 24세 사이의 연령층이었다.
• 48%가 고속도로의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지역은 와이카토 17%였다. 이어서 오클랜드와 캔터베리가 각각 14 %를 차지했다. 마나와투와 황가누이는 12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