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스터디 워크 비자(Post-Study Work Visa)를 거부당해 뉴질랜드를 떠나려고 했던 여성이 법률 회사의 도움을 받아 소송을 제기한 후 비자를 받았다.
샤말 파텔씨는 파머스톤 노스의 IPU에서 국제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던 중 이민성으로부터 워크 비자를 거부당하고 많이 당황했다.
올해 초, 그녀는 웰링턴에 있는 Alamir Bakery의 사무실 매니저 역할을 제안받았다. 이 식품 회사는 전국에 300개가 넘는 슈퍼마켓과 레스토랑으로 식품을 공급하는 회사다.
또한, 레바논, 요르단 및 미국과 같은 지역에서 원재료와 장비를 수입하면서 국제 무역 관계를 맺고 있다.
그러나 지난 11월 포스트-스터디 비자를 신청한 후 이민성으로부터 거부당하며 샤말씨는 뉴질랜드를 떠날 준비를 했다.
이민성에서는 그녀의 신청서를 네 번 검토했으며, 잡 오퍼와 그녀가 공부한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샤말씨는 11월 23일 인도 항공권을 다시 예약했다.
그러나, 그녀의 이야기가 라디오 뉴질랜드에서 방송된 후 한 변호사가 그녀의 사건을 무료로 맡기로 했다.
샤말씨는 재정적으로 충분하지 않아 상당히 걱정스러웠지만, 도움을 받아 12월 24일에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로 비자가 나왔다고 말했다.
샤말씨의 소송을 맡은 대니얼 변호사는 라디오 뉴질랜드의 방송을 듣고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고,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샤말씨의 서류를 살펴보고 뉴질랜드 이민성에서 그녀가 하고 있는 직업과 그녀가 공부한 학위가 일치하지 않는다고 결정한 것은 성급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대니얼 변호사는 22명의 직원을 관리하고 수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사업에서 샤말씨가 맡은 직업의 복잡성에 대해 이민성에서는 완전하게 평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