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연말연시 휴가철을 맞아 한동안 사용하지 않던 BBQ를 하며 불을 켜지 전에 안전에 대한 재확인을 당부했다.
위험 관리를 담당하는 소방서 직원은 올해의 화재들 중 BBQ를 하면서 발생해 호출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바베큐를 하기 전 기기를 건물에서 멀리 떨어뜨리는 등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간단한 조치를 취하고, 사용하기 전에 안전 점검을 할 필요가 있다.
바베큐용 가스통에 가스가 남겨진채로 계절을 보내고 휴가철에 다시 사용할 때는 가스 실린더를 연결하고 약간의 비눗물로 연결부 주위를 점검해 가스가 누출되지 않았는지 확인해보라고 소방서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