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한 쓰레기 빈 대여 업체는 며칠동안 빈 임대료에 대하여 실랑이를 한 후 빈에 가득찬 쓰레기를 고객의 오클랜드 주택 드라이브 웨이에 쏟아놓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점보 빈 회사의 직원은 중량 초과로 인한 추가 비용에 대하여 사용자에게 납부를 독촉했지만, 납부를 거부하자 빈에 가득찬 쓰레기를 돌려주는 방법 뿐이었다고 말하며 회사측의 행동을 밝혔다.
그러나, 빈을 임대한 오클랜드의 부부는 지난 7월 빈을 임대하여 쓰레기를 치워갔고 이에 대한 비용은 지불하였는데, 한 달 후 중량 초과로 추가 비용을 내라고 하여 이를 거부하자, 몇 달이 지난 어제 쓰레기를 드라이브에 쏟아 부었다고 그 회사의 행동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6리터 빈에 315달러는 결제되었으나, 회사측은 중량 초과 비용과 기타 경비로 340달러를 더 요구하고 있으며, 추가 비용을 원하지 않으면 건축 자재 쓰레기를 돌려줄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이러한 행동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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