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박현득 사진 작가의 작품이다. 그는 이 사진을 페이스북에 포스팅하면서, 포후투카와 나무에 대해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남반구 뉴질랜드에서는 매년 이맘때면 여름철이라 Native tree 인 Pohutukawa(포후투카와)가 눈이 부실정도로 화려하게 빨간 꽃을 피운다.
그래서 이 나무를 일명 크리스마스 트리라 부른다. 해변에서 도심의 가로수까지 왼통 붉은 꽃 천지다.
*주의사항; 여기서는 이 나무 꽃이 곱다고 집안 정원에 심어 6m 이상 자라면 Native Tree라서 시청 허가 없인 손댈 수 없답니다. 만약 자를 경우 벌금과 함께 2m 이상 되는 묘목을 그 자리에 다시 심어줘야 합니다. 그러니 만약 정원에 이 나무가 있다면 6m 이상이 안되도록 지속적으로 트리밍을 해 줘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