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에어 뉴질랜드와 엔지니어 노조 대표는 어제 극적으로 타결을 보았으며, 이에 따라 크리스마스에 맞추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12만 명의 고객들을 걱정하게 했던 파업 결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지니어 노조는 임금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오는 21일부터 23일의 3일 동안 파업을 할 것으로 밝혔었다.
항공사 측과 노조 대표는 삼 일째 계속되는 긴급 협상에서 마침내 어제 저녁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 뉴질랜드의 관계자는 항공사 측은 고객들의 편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는 범위에서 협상에 임하였다고 말하며, 아직 협상 내용에 대하여 노조원들의 투표가 남아 있기 때문에 합의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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