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에어 뉴질랜드의 엔지니어링과 로지스틱스 근로자들의 노조는 3일간의 파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항공사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간의 파업은 12월 21일, 22일 23일로, 많은 직장들이 크리스마스 휴가를 시작하여 이용객들이 많은 시기로, 항공사 입장에서는 상당한 경제적 손실 뿐만 아니라 승객들에게도 불편함이 상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노조측은 지난 주 단체 행동에 대하여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었다고 밝히며, 에어 뉴질랜드로부터의 저조한 임금 인상과 병가와 연근을 제한하는 방안 제시에 대한 불만으로 전했다.
항공사 측과 노조는 지난 월요일, 저녁까지 협상이 있었지만 노사간의 간격을 줄이지 못하고 있으며, 오늘 오전부터 3일째 협상이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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