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정부는 비즈니스와 자영업자에 대한 ACC 분담금을 줄여 앞으로 2년 동안 1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어제 아던 총리와 이안 리즈-갤로웨이 ACC장관이 밝혔다.
고용주들과 자영업자에게 현행 백 달러당 72센트가 부과되고 있는 ACC분담금을 67센트로 내려, 6.9% 인하하지만, 다른 ACC 분담금은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이 변경되는 ACC 분담금은 내년 4월 1일부터 시행된다.
한편 ACC는 30만 명이 넘는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지난 15년간 과잉 청구되었던 금액과 이자를 포함하여 1억 달러가 넘는 금액을 환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부터 2017년 사이 ACC의 과오로 인하여 첫 해에는 10만 6천 명의 자영업자들에게 청구가 되어 3천 4백만 달러가 과잉 청구되었으며, 그 이후에도 20만 명이 넘는 비지니스에게 6천 4백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 과잉 청구되어, 이자를 포함하여 모두 1억 달러가 넘는 금액이 과잉 청구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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