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60개가 넘는 학교들이 지난 해 교육부의 지침과 규정을 위반하였으며, 추가로 44개 학교들은 심각한 악성 채무로 인하여 교육부가 이를 변제하여 준 것으로 감사원의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감사원의 보고서에서 각급 학교들에 대한 2017 회계 감사에서 교직원들에 대하여 대출을 한 세 건을 포함하여 반복적으로 규정에 위반된 사례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학교는 판매되지 않은 유니폼 악성 재고로 인한 2만 6천 달러를 교육부에 의하여 삭제 처리되었으며, 한 중등학교에서는 20%의 고리로 교직원들에게 대출을 한 사례와 퇴직한 직원에게 과다 지급된 2만 천 달러를 받으려 하지 않는 등의 내용들도 있었다.
오클랜드의 한 중등학교는 스물 한 명의 학생들과 세 명의 교사들이 문화 교류 목적으로 한국으로 수학 여행을 떠났는데, 해외 여행의 비용은 기금 모금을 해서 가도록 허용되었지만, 5만 6천 달러의 부족한 경비에 대하여 학생들이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에서 많은 학교들이 교육부에서 허가 받은 대출 한도를 넘어서 자금을 융통하고 있으며, 학교 당국과 위원회는 자금 계획과 건물 관리 계획 등을 제대로 마련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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