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가짜 신분증을 사용하는 경우가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나이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Super Gold Card를 받을 수 없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카드를 빌리거나 훔쳐서 사용하는 사례 뿐만 아니라 심지어 가짜로 카드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웰링턴에서 이미 한 명이 가짜 카드를 만들어 사용하다가 적발되었으며, 오클랜드에서도 이미 가짜 카드가 배포되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 카드의 경우 Superannuation 해당자 또는 베테랑 연금 수혜자들에게 발급되지만, 개인의 이름이나 사진 등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다른 사람이 사용하더라도 확인을 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년 6월말 현재 73만 3천 장의 골드 카드가 발급되었으며, 사용자와 업계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