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월요일부터 국제선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뉴질랜드를 떠날 때 더 이상 출국 카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고 뉴질랜드 관세청은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매년 약 650만 건의 출국 카드가 작성되고 있는데, 이를 중단함으로써 여행객들은 10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발 카드를 제거하는 것은 국제적인 추세로 이를 없앤다는 것은 지난 8월 관세 및 이민부 장관이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출국 카드를 더이상 작성하지 않아도 되지만, 현금 등을 뉴질랜드 $10,000이상의 가치를 소지하고 출국할 때는 Border Cash Report를 작성하기 위해 세관원을 만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