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웰링턴에서 펼쳐진 한국 영화의 향연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펼쳐진 한국 영화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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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질랜드한국대사관이 주관하는 한국영화 특별 상영행사가 10.18(목) 웰링턴 Roxy에서 멜리사 리 의원, 외교단, 한국전 참전 용사 및 우리 교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시련을 극복하고 꿈과 용기를 찾는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인 ‘국가대표 2’와 뉴질랜드의 한인 루시아(현악기 장인) 하찬호씨의 삶을 조명한 단편 다큐멘터리 ‘Luthier’가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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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배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가대표 2’의 스토리는 금년초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남북 단일팀으로 구성되어 어려운 가운데 최선을 다해준 여자 아이스하키팀을 연상시킨다며,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노력에 많은 진전이 있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한편 멜리사 리 의원(Korean Cinerama Trust 부회장)은 그간 KCT가 뉴질랜드내 한국 영화 확산을 위해 해온 노력들을 소개하였다.

 

이번 한국영화 특별상영행사 이외에도 10-11월 기간 동안 뉴질랜드에서는 오클랜드 영사관에서 개최하는 한국 영화제, 뉴질랜드 국제단편영화제(Show Me Shorts)의 한국 주빈국 초청 등 다양한 한국 영화 관련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대사관은 Show Me Shorts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되도록 지원하였을 뿐 아니라 공포·액션 영화제(Terror-fi Film Festival)에 한국 블록버스터 액션영화 ‘독전’이 상영될 수 있도록 Korean Cinerama Trust 및 영화 조직위측과 긴밀히 협력하였다.

 

 

아울러 아시아 뉴질랜드재단에서 운영하는 Asia Media Centre는 KCT, 대사관 등의 노력으로 뉴질랜드내 한국 영화의 인식이 제고 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관련 내용을 10월16일(화) 보도하였으며, 영화뿐 아니라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뉴질랜드인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는 여승배 대사의 기고문을 10월17일(수) 게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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