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이면 길어진 낮 시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실시되는 ‘일광절약제(Daylight Savings Time)’가 주말인 9월 30일(일) 새벽 2시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29일(토)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 아예 시계를 한 시간 앞으로 더 당겨 놓으면 다음날 아침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위 그림 참조)
일명 서머타임이라고도 불리는 일광절약제는 내년 4월 첫 번째 주말인 2019년 4월 7일(일) 새벽 2시를 기해 다시 해제된다.
또한 9월 30일부터는 현재 3시간 빠른 한국과의 시차 역시 일광절약제가 실시되면서 4시간으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