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McDonald에서 해피밀의 감자칩에서 바늘이 나왔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SNS를 통하여 불만을 표했던 한 여성의 행동은 결국 자작극으로 끝이났다.
이 여성은 지난 주 금요일 아이들과 함께 산 맥도널드 해피밀의 감자칩에서 바늘이 나왔으며, 다른 부모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하여 게재하였다.
그러나, 이 여성의 좋은 의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은 이 여성이 맥도널드로부터 관심 또는 보상을 받기 위한 수작이라는 댓글만 남겨졌으며, 맥도널드 사도 이 여성에게 접촉을 하지 않고 경찰에 신고를 하였다.
경찰은 맥도널드에 설치되어 있는 CCTV 자료를 검토하고, 또 그 여인의 집을 수색한 결과 스무 개 정도의 바늘 팩을 찾았으며 그 중 한 개가 부족한 것으로 밝혀냈다.
경찰의 조사 결과 이 여성은 다른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여성은 그 즉시 페이스북에서 그 내용을 지운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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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