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중 조종석 문이 떨어져 나간 경비행기 한 대가 무사히 착륙했다.
퀸스타운 공항 관제탑에 민간 소유의 한 경비행기에서 조종석 출입문의 경첩(hinges)에 문제가 생겨 문이 떨어져 나갔다는 경보가 들어온 것은 9월 16일(일) 오전 10시 13분.
소방대원과 구급대원들이 준비하는 등 공항 측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2명이 탑승한 경비행기는 별다른 문제없이 무사히 착륙했다.
조종사와 승객 등 탑승자 2명 역시 부상을 입지는 않았으며 조종석 문은 수리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