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남부 지역의 한 주택가에서 비명소리가 나면서 경찰이 테이저 총을 사용한 장면이 주민들에게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수요일 밤, 두 명의 경찰관들은 개머리판을 자른 총을 겨누며 순찰차에 달려드는 사람에 의하여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안전 장치가 잠겨 있어 총은 발사가 되지 않았지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테이저 총을 이용하여 범인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수요일 밤 9시 35분 경 도난 차량으로 신고된 차량을 정지하는 과정에서 범인의 반격 행동에 테이저 총이 사용되었으며, 또 범인이 순찰차를 타고 도주하려는 과정에서 또 한 차례의 테이저 총이 발사되었다고 밝혔다.
서른 여섯 살의 범인은 어제 마누카우 법정에 출두하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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