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계단에서 굴러 두개골 금, 부상 후유증 시달려...

학교 계단에서 굴러 두개골 금, 부상 후유증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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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10개월 전 한 초등학교 여학생이 학교 계단에서 구르며 머리를 콘크리트 바닥에 부딪힌 후 아직까지 외상성 두뇌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히며, 뒤늦게 그 엄마는 학교에서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 19일 오전, 마운트 알버트에 있는 Gladstone Primary School에서 자신의 열 살 짜리 딸이 계단에서 떨어졌다고 연락을 받고 달려왔으며, 딸은 귀가 아프다고 말했다.

 

엄마는 자신의 딸을 간호실에 혼자 담요도 없이 방치되어 있었다고 밝히며, 왜 구급차를 부르지 않았냐고 직원에게 물었으며, 학교 직원은 외부적으로 피를 흘리거나 다친 데가 없어 아이가 엄살을 부리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병원에서의 정밀 검사에서 이 여아는 두개골에 금이 갔고, 두 곳의 뇌출혈과 고막에 심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다섯 살에서 열 살 사이의 아이들이 ACC를 통하여 접수된 학교에서의 사고 건수는 3만 6천 건이 넘으며, 오클랜드에서만 만 5천 건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 :  KCR 방송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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