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장 작성 않고 사망하면, 재산 처리는 어찌될까?

유언장 작성 않고 사망하면, 재산 처리는 어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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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매년 천 오백 명 정도의 키위들이 유언장을 작성하지 않은 채 사망하고 있지만, 그럴 경우 사망자의 재산의 처리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러스티 회사인 Perpetual Guardian의 조사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다고 전하며, 유언장의 의미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네 명 중 한 명은 유언장없이 사망할 경우 재산이 자동적으로 배우자나 자녀 또는 가족들에게 양도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20%는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그리고 16%는 정부에 귀속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언장 없이 사망시 재산의 분할에 대하여 Administration Act 1969의 77조에 규정되어 있다. Administration Act에서 정하는 법에 따라, 유언장 없이 사망하게 되면 사망자의 재산은 배우자 자녀들과 친인척들에게 배분이 되고, 아무 연고가 없을 때 국가에 귀속된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47%만이 유언장을 준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러피안계가 아닌 사람들이 적어 남태평양계는 20%, 아시안 25%, 마오리 31%만이 유언장을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 :  KCR 방송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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