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휘발유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많은 키위 운전자들은 소형차를 구입하려고 하고 있지만, 원하는 모델을 갖기 위해서는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 매장의 세일즈맨은 휘발유 가격이 오른 후 폭스바겐 폴로 자동차를 찾는 고객들이 갑자기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며, 원하는 색깔의 차를 받기 위하여 11월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전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자동차 협회 MIA의 자료에서도 입증되고 있는데, 지난 3-4개월동안 폭스바겐 폴로의 매매가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바겐 사는 5월에는 71대, 6월 96대, 8월에는 83대의 폴로가 매매되었으며, 가장 많이 팔렸던 2017년 2월의 51대의 기록을 갱신한 것으로 밝혔다.
또, 혼다 재즈와 스즈키 스위프트, 토요타 코롤라 등 소형차들의 인기가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자동차 협회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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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폭스바겐 폴로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출처-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