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도난당한 나무를 찾기 위해 수소문하다가 시민의 신고로 방문한 한 주택에서 도난 나무 뿐만 아니라 많은 양의 대마초까지 발견했다.
지난 7월 로우 헛 Naenae의 와이훼투 (Waiwhetu)강가에서 12그루의 토착 훼키 나무가 사라진 후 경찰은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한 시민의 전화 신고를 받고 Wainuiomata의 한 건물에 방문했을 때, 사라졌던 나무 중 10그루 이외에도 많은 양의 대마초를 발견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49세의 남자를 체포하고 대마초 재배 및 공급 등에 대한 혐의를 더하여 기소했다.
체포된 남성은 대마초 생산, 재배, 전기 절도 등의 장비 소지 혐의로 지난 화요일에 로우 헛 지방 법원에 출두했다.
훼키 나무는 원래 있는 자연으로 돌려보내질 것으로 알려졌다. Wheki Tree는 고사리처럼 생겼으며, 뉴질랜드의 자연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는 나무다.
▲Wheki 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