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자살 방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Lifeline이 자금 부족으로 인하여 상담을 하고자 전화를 한 네 건 중 한 건은 놓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살 상담을 위한 연락은 한 달에 만 통의 전화와 4천개의 문자 메시지로 늘어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여섯 통의 상당히 심각한 상태에 이른 상황에서의 전화를 받고 있어, 3년 전에 비하여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Lifeline의 대표는 자살을 앞둔 상황에서의 전화 상담은 상당히 복잡하고 미묘한 상황이고, 여러 상황에 대비하여 전문 직원들과 자원 봉사자들이 자살로의 선택을 막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정부로부터의 지원이 없어진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Lifeline은 자살 상담 전화 한 통화에 25달러의 비용이 들어가고 있으며, 50명의 직원들과 2백 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근무중이지만,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손이 닿지 않는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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