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와 정원 폐허로 만든 심야의 도주 차량

울타리와 정원 폐허로 만든 심야의 도주 차량

0 개 1,314 서현

심야에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면서 한 주택의 울타리와 정원을 폐허로 만들었다.

 

사건은 827() 새벽 12 25분경에 북섬 동해안 오네카와(Onekawa)에서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수바루(Subaru) WRX 승용차 한 대가 달아나면서 시작됐다.

 

경찰 추격이 한 시간가량 이어진 뒤 결국 위험하게 달아나던 도주 차량은 네이피어의 케네디(Kennedy) 로드와 리버벤드(Riverbend) 교차로에서 한 주택으로 돌진해 울타리와 정원, 주택을 크게 부순 뒤에야 멈췄다.

 

목격자들은 당시 차량은 한 집을 통해 또다른 주택 안으로 돌진해 울타리와 정원, 그리고 집 창문 등에 큰 피해를 입힌 후 공중으로 한참 날아가 도로에 떨어졌다고 전했다.   

 

당시 방안에서 잠을 자던 주인 부부는 크게 놀라 뛰쳐나왔는데, 이들은 정원 장식과 울타리, 그리고 깨진 창문 유리 등이 사방에 널려진 현장을 보고 말문이 막혔다. 

 

차에서는 남성 운전자를 포함해 여성 한 명과 또다른 남성이 나왔으며, 이들 중 한 명이 중상을 입고 나머지는 중간 정도 부상을 입고 구급차 편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차량은 도난차량으로 보이는데, 한편 집 주인은 울타리 40%가 없어지고 공들여 가꾼 정원도 망가졌으며 보험 처리를 하겠지만 자기부담금은 내야할 처지가 됐다면서 그나마 다치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말했다. (아래 사진은 파손 전후의 정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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