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비상 출동을 하는 소방차에게 속도를 줄이도록 하는 주의가 내려졌고, 만일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경찰의 처벌이 따를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 소방 노조는 소방차에만 사용되는 J 타입 타이어는 최고 시속 100Km까지만 달릴 수 있도록 제조된 것으로 밝히며, 소방대원들의 안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지연으로 긴급 상황에 지연 출동하는 사례에 대비하여 출동 속도를 낮추도록 통보하였다.
현재 소방과 긴급 출동 요청에 대한 출동 규정에 따르면 비상 출동 시 최고 시속 105Km까지의 속도를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측은 시속 130Km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M타입 타이어 대신 가격이 저렴한 J타입 타이어가 쓰여지고 있다고 밝혔으며, 소방 협회에서는 이에 대한 확인을 경찰에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