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좀도둑을 막기 위하여 일부 슈퍼마켓 체인점에서 행해지던, 휴대용 스캐너를 이용하여 공항에서와 같은 몸수색이 중단되도록 지시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트다운 수퍼마켓은 크라이스처치 훼리미드 지점에서 한 고객에 대하여 심한 몸수색이 있었으며, 이에 대하여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사생활 보호법 전문 변호사는 수퍼마켓은 고객의 물품 수색에 대한 법적인 권한은 있지만, 휴대용 스캐너를 이용하여 몸수색을 할 권한에 대하여는 주어지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또, 민사 관련 전문 변호사도 공항에서의 몸수색은 공공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간주되어 허용되고 있지만, 수퍼마켓에서의 지나친 수색에 대하여는 위법적인 내용이 있고, 이의 중단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표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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