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가전제품 소매를 하는 JB Hi-Fi는 앞으로 1년 동안 수익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호주 멜버른에 본부를 둔 이 회사의 뉴질랜드 지역 본부는 6월 30일 끝난 12개월 간의 이익이 전년도보다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JB Hi-Fi는 뉴질랜드에서 이익이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한 상점을 폐쇄하는 등 매출이 1.1% 감소했다.
뉴질랜드 사업부가 어려움을 겪는 동안, 호주에서의 JB Hi-Fi 그룹 매출은 22 % 증가한 69억 달러(호주 달러), 이익은 12% 증가로 호주달러 2억 3천 3백 2십만 달러 를 기록했다. 이사회는 주당 46호주 센트로 최종 배당을 선언했으며, 연간 수익률은 1년전 1.18달러에서 1.32 달러로 올랐다.
JB Hi-Fi의 리차드 머레이 최고 경영자는 매출액과 수입이 다시 오른 한 해를 기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호주 JB Hi-Fi의 산업에서 고객을 즐겁게 하는 등 전략 목표를 계속 수행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호주에서 2019 회계 연도에 71억 달러 (A $)의 매출을 예상하고, 뉴질랜드 사업부에서만 매출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