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뱅크는 첫 주택구입자가 키위빌드 주택을 구입할 때 단 10%의 보증금만 내면 대출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치는 향후 10년 동안 10만 채 주택을 공급하는 목표에 따라 키위빌드 주택 1차 구매자들이 주택 구입에 필요한 20%의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에 따라 나온 것이다.
단 10%의 보증금을 낼 때는 약간의 수수료가 발생될 수 있다. 또한, 그것은 무료로 제공되지 않으며, 중앙은행의 규제가 여전히 적용된다.
키위 뱅크 그룹 마케팅 매니저 마크 윌크셔씨는 키위 뱅크가 더 많은 뉴질랜드인에게 주택 소유의 꿈을 실현하도록 도움을 주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키위빌드 주택 신청자들이 키위뱅크를 첫번째로 선택하게 될 것이라며, 키위의 주택 소유에 대한 꿈을 실현하게 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키위 뱅크가 힘을 보태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마크씨는 주택 소유 비율이 60년 이래 가장 최저 수준에 이르렀고, 주택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첫 주택 구매자가 부동산 구입에 대해 힘들어하고 있음에 키위빌드 주택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키위빌드의 스티븐 바클레이 대표는 온라인 kiwibuild.govt.nz에서 키위빌드 주택 구입 자격에 대한 관련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에서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키위빌드는 첫 해에는 1,000채의 주택을, 2020년 6월까지는 5,000채, 2021년까지는 10,000채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초기에는 오클랜드, 웰링턴, 해밀턴, 네이피어-헤이스팅스, 퀸스타운, 타우랑가, 왕가레이, 넬슨-타스만 지구에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