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자동차 접촉 사고와 우체통을 쓰러뜨리거나 담장을 받는 등 오클랜드에서 움직이는 쓰레기 수거 트럭들이 지난 18개월 동안 시민들에게 백 5십 차례의 피해를 입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1월 부터 금년 6월까지 18개월 동안 오클랜드 카운실의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 수거 트럭들이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을 하면서 149회나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아흔 아홉 건은 자동차 충돌 또는 접촉 사고이었으며, 나머지 50건은 우체통이나 담장에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으나, 카운실의 쓰레기 처리 책임자는 쓰레기 처리 양에 비하여 상당히 적은 수의 사고라고 전했다.
오클랜드 카운실 서비스는 매일 16만 5천 개의 쓰레기 빈을 비우고 있으며, 이는 시간 당 만 9천 개로 1분마다 3백개의 쓰레기 빈을 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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