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한 정보 관련 부서의 직원이 중요한 내용의 서류가 들어있는 가방을 한 카페의 화장실에 두고 나오는 등 공공 분야에서의 기밀 유지 위반 사례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 지는 정부 부서들에게 2016년 이후 실수로 기밀 또는 중요한 내용의 서류들이 누출된 사례들에 대하여 질의를 하였으며, 14개 기관이 60차례가 넘는 기밀 누출 사례들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보건 위원회 직원은 350명 환자들의 정신 질환 진료기록과 투약, 혈액 검사 내용 등이 들어있는 서류를 잃어버렸으며, 한 국내 정보 기관 요원은 카페의 화장실 사용 후 서류 가방을 두고 나온 후 15분 정도 후 두고 온 생각이 나 되찾은 사례들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생활 보호 사무소에서는 정부 기관들이 2016/17 기간동안 132건의 자료 누출이 있었으며. 이 중 30%는 개인 신상 또는 질환 기록들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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