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6시 45분이 되기 전, 웰링턴 로우 헛에 위치한 고철 센터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Parkside Road, Petone에 위치한 Macaulay Metals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과 경찰 등이 출동했으며 인근 도로는 이로 인해 통제에 들어갔다.
애초에 다친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저녁 6시를 기준으로 한 명이 연기 흡입으로 입원했고, 다른 한 명은 경미한 연기 흡입을 했지만 병원 치료가 필요한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래된 냉장고에 사용된 절단기에서 불길이 시작되었고 인근 단열재로 옮겨져 불이 커졌다고 전했다.
화재 당시 2대의 소방차에 9명의 소방대원이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했으며, 금방 잡힐 줄 알았던 불길이 잡히지 않아 60명이 넘는 소방 대원이 화재 진압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저녁까지도 화재 진압이 완료되지 않아 밤새워 불길이 타오를 수 있다고 전해졌다.
처음 불길이 거셀 때는 화재로 인한 연기는 인근 모터웨이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높이 솟아 올랐다. 화재가 난 건물 옆에서 일하는 한 남성와 그의 동료들은 종종 Macaulay Metals에서 불타는 냄새가 나왔다고 증언했다.
Seaview Road는 저녁 6시까지 폐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