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40만 명이 넘는 키위 세이버 가입자들은 잘못된 타입의 투자 형태 선택과 과도한 세금으로 인하여 지난 6년 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손실과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아홉 명의 금융 전문가들이 지적했다.
아홉 명의 금융 전문가들은 정부와 관련 금융 기관에게 이와 같은 내용의 서신을 보내며, 많은 키위들이 올바른 금융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보완을 하여야 할 것으로 밝혔다.
그란트 로버트슨 재정부 장관의 사무실에서는 이 서신을 받았지만 아직 장관은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왔으며, 금융 시장 위원회에서는 이 서신을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고려할 것으로 응답하였다.
키위 세이버는 직장을 바꾸거나 새로이 일을 시작하면서 아홉 개의 상품들 중 하나를 선택을 하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의 결정을 보류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상품에 가입하게 되어 가장 위험성이 적지만, 가장 수익성이 낮은 혜택을 보게 된다.
결정 보류로 가장 안전한 상품에 가입한 사람들의 수는 지난 해 3월 말일 기준으로 45만 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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