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는 오는 2030년까지 최소한 12개의 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Matua Ngaru School은 내년 1 월에 Kumeu에서 문을 열 예정이고, 이미 오클랜드 전역에 새롭게 세워진 7개의 학교 중 하나이다.
오클랜드 지역의 인구 증가로 인해 기존의 학교도 확장되고 새로운 학교를 지어서 인기 있는 학교의 경우 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아웃존 학생들의 등록을 감소시킬 예정이다.
오클랜드 지역 전체 41개 학교의 학생들 중 28%인 17,000 명 이상이 현재 자신이 사는 구역이 아닌 아웃존에서 등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구 증가로 인한 압박으로 오클랜드 지역에서는 2030년까지 새로운 학교를 세울 것으로 예정하고 있다.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한 신설 학교가 세워질 정확한 위치는 여전히 조사 중이며 상업협상 대상이라고 카트리나 케이시 교육부 부차관은 말했다.
현재 푸케코헤만이 "Wesley Secondary"라는 이름으로 지도에 표시되어 있다. 파에라타의 웨슬리 컬리지 부지가 있는 곳에 4500채의 집을 짓고 있는 감리교회의 크리스 존스톤씨는 교육부와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등학교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어디에 배치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 존스톤씨는 할당한 부지는 교육부가 원하는 곳보다 조금 더 멀리 있고 학교 개장을 더 앞당기기를 원하고 있다며, 그들은 2024년 또는 2025년에 개교하기를 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두 곳의 새로운 초등 학교를 건설하기를 원했지만, 교육부는 350명 학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2021년에 개교 예정인 파에라타 스쿨 한 곳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감리교 연합 통합학교인 웨슬리 컬리지는 자체적으로 학생들 수를 360명에서 600명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사이트에 재건축할 예정이다.
드루리 근처에서는 찰스 마 개발자가 '아우랑가'라고 부르는 2500세대의 타운이 조성 중으로 이 곳에 새로운 중등학교 하나와 지난해 예산에서 370명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세 개의 새로운 초등학교를 짓기 위해 2천만 달러의 펀딩을 지원받았다.
그외에도 매시와 홉슨빌 포인트, 그리고 알바니 등에서 증가하는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한 새로운 학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