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의 최저 임금 인상과 단체 협상을 통한 임금 인상이 앞으로 5년 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에 따라 물가 인상도 상당할 것으로 시중은행의 경제 전문가들은 밝혔다.

ASB 은행의 경제 전문가들은 2021년에 최저 임금이 시간 당 20달러가 되면서 이는 매년 임금 인상 폭이 0.5에서 0.7%의 인상과 같다고 전했다.

공정한 급여에 대한 Fair Pay Agreement로 낮은 임금 분야의 임금이 연간 1% 정도씩 인상되는 것으로 계산되지만, 그 만큼 고용주들에게는 부담이 되면서 일자리를 줄이거나 그로 인하여 직장을 닫게되는 최악의 경우도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경제 전문가들은 피고용자들은 단순히 임금의 인상만을 주장하지만 말고, 그 댓가로 생산성을 향상시켜서 취약해지고 있는 고용주들의 생존 능력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공공 분야 종사자들의 임금 인상을 위한 거리에서의 시위와 간호사들의 파업 등 임금에 대한 시위와 파업이 계속되고, 이와 같은 상황이 더 확대될 것을 우려하면서 경제 전문가들의 조심스러운 경제 전망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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