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오클랜드 소방차량의 타이어가 시속 100km 이상의 속도에서는 안전하지 못하다는 소식이다.
오클랜드의 소방관들은 소방차량의 타이어가 "목적에 부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비상 사태 시 100km / h 이상으로 주행하지 않도록 경고 받았다.
화재 및 응급 뉴질랜드(Fire and Emergency NZ) 자체 정책에는 소방관이 비상 사태 시 최대 시속 105km까지 운전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실제로 사용하는 타이어는 그 속도로 주행했을 때 안전에 위험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뉴질랜드 전문 소방관 연합 오클랜드 지역위원회는 노조 웹 사이트의 메모를 통해 타이어 문제 뿐만 아니라, 수리를 받지 않은 소화기의 잠재적인 결함 등에 대해 회원들에게 경고했다.
노조위원회는 오클랜드 소방차량 중 일부에 사용되는 특정 타이어에 "심각한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노조에서는 J 등급의 타이어는 M 등급 타이어와 달리 100kmh의 최대 속도 등급을 가지고 있으며, M 등급의 타이어는 최대 130kmh까지 작동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FENZ Response Driving Policy는 최대 105kmh의 속도를 허용하기 때문에 J 등급 타이어는 소방기구에 장착 할 때 용도에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화재 및 응급 뉴질랜드 지역 1 매니저인 케리 그레고리씨는 타이어가 개방 도로 제한 속도에서 안전하고 소방관이 100kmh보다 빨리 주행 할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소방차가 그보다 빨리 달릴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믿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그레고리씨는 타이어 제조업체와 공급자 모두로부터 받은 조언은 J 등급 GiTi 타이어가 소방차에 사용하기 안전하다는 것이라며, 차량 속도 뿐만 아니라, 타이어의 안정성은 중요하며, 소방관들이 안전하다고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오클랜드의 노조 대표와 만나서 타이어에 대한 우려를 듣고 있다고 전하며, 이의가 제기된 차량의 타이어를 적합한 수준으로 교체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