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이벤트 시네마 직원들이 이번 주말에 파업을 하지만, 영화는 예정대로 상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파업은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주말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진행된다.
전국 노조 마이크 대표는 지난 화요일밤에 회사 측과의 임금 협상 타결이 되지 않아 이번 파업이 진행된다며, 회사 측에서는 아직 또다른 제안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 측에서는 최저 임금 이상을 받는 노동자들의 임금이 압박받는 것을 중단하라는 요구와 함께 조합원들의 임금 인상 협상을 벌였다고 말했다.
이번 파업을 하게 된 것은 이벤트 시네마에서 평일 밤 시간대에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Solo: A Star Wars Story)를 상영하기로 결정한 후, 노조원들이 장시간 근무와 밤 늦은 시간 추가 근무를 하며 관리하는 사람들의 임금 격차가 사라지면서, 그들이 최저 임금 노동자가 될 가능성에 직면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벤트 시네마의 카르멘 스위츠씨는 회사 측에서 공평하다고 생각되는 4% 임금 인상안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회사 측에서 제공한 가장 높은 임금 인상이라며 지난해 모든 산업 분야의 연 평균 임금 인상률은 1.9%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카르멘씨는 파업이 영화 상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고,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며, 평소처럼 영업을 계속할 직원이 있다고 덧붙였다.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 노영례 : 카톡 아이디 nzreporter, 이메일 주소 imnews3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