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문학회에서는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작가를 초청하여 '말과 글로 성장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국 작가는 국민의 정부에서 연설비서관 행정관으로, 참여정부에서는 연설비서관으로 8년 간 재직하는 동안 대통령의 말과 글을 다듬었고 대우 김우중 전 회장과 효성 조석래 회장이 전경련 회장이던 때에 스피치라이터로, 대우그룹과 KG 그룹 등에서 주로 글 쓰는 일로 25년 동안 일해 오면서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쉬운 말로 가장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지 배웠다고 알려졌다.
말하기와 글쓰기가 행복의 비밀이라고 역설하는 강원국 작가는 말하기와 글쓰기를 통해서 삶이 커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국내에서의 바쁜 강연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어 뉴질랜드의 초청 강연을 수락해주었다고 오클랜드 문학회에서는 전했다.
오클랜드 문학회(회장 최재호)는 강원국 작가 초청 강연을 계기로 말하기와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기를, 고국과의 심리적인 거리가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이번 강연회는 입장료는 없으나,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관심있는 사람은 문자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