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하버 브릿지는 어제 밤 붉은 색의 조명으로 비추어졌으며, 이는 안작 데이를 맞이하여 순국 선열들에 대한 추모의 뜻으로 알려졌다.
안작 데이를 몇 일 앞두고 오늘 밤에도 붉은 빛의 조명으로 하버 브릿지가 밝혀질 것으로 전해졌다.
안작 데이인 25일 수요일에는 새벽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전국적으로 추모 행사가 진행되는 시간에 맞추어 특별 조명과 음악으로 선열들을 기리는 쇼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뜨기 전, 남십자성의 이미지와 실버 펀, 그리고 마오리 부대의 문양 등 다양한 이미지들이 벡터 조명으로 비추어지다가 마지막에는 다리 전체가 붉은 색으로 조명이 비추어지는 장면으로 공연을 마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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