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지난 2년 동안 뉴질랜드를 찾아서 자유롭게 캠핑을 즐기는 외국 관광객들의 수가 두 배로 늘어났다.
기술 혁신 고용부의 자료에서 자유로운 캠핑을 즐기고 있는 외국 관광객들의 수가 2015년 6만 명 정도에서 지난 해에는 약 11만 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내용은 오늘 넬슨에서 있을 Freedom Camping Symposium에서 공개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자유 캠핑 관광객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대자연을 화장실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슈퍼마켓 주차장에 대형 캠퍼 밴으로 차지하는 등 지역 사회에 피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자치부의 나나이라 마후타 장관은 오늘 심포지움의 개막 연설을 하면서 이제는 캠핑 문화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역 사회의 캠핑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나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문화가 빨리 정착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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