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주차 위반으로 인하여 바퀴에 클램핑을 채우고 이를 풀기 위하여 상당한 비용을 지불해야만 하는 주차 단속이 정부가 개입되면서 위반 벌금도 줄이고 다른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업과 소비자 보호부의 크리스 파포이 장관은 무법적이고 폭리를 취하고 있는 주차 관련 업계들로 인하여 운전자들이 상당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파포이 장관은 클램프가 걸려 있는 차를 풀기 위하여 운전자들은 심지어 6-7백 달러의 벌금과 비용을 내고 있다고 밝히며, 벌금인 경우 타당한 수준에서 책정되어야 하며, 그 비용면에서도 마구 잡이식의 부당한 액수이기 보다는 적정 수준이 되어야 하므로, 다른 단속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했다.
그러나, 파포이 장관은 당장 시행되는 내용이 아니라 금년 말 경 몇 가지 방안이 추천될 것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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