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의 최고령자들 중 하나인 크라이스처치의 메리 돗 져킨스씨는 108번째 생일을 맞고 4일이 지난, 지난 일요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1910년도 태어난 져킨스 씨는 인버카길에서 자랐으며, 오타고 하키 팀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가, 사우스랜드 타임즈 지와 오아마루 메일 지의 리포터로서 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의 딸인 베스 져킨스 씨는 자신의 엄마의 건강 장수 비결로 하루 다섯 가지의 야채를 먹는 식생활이었다고 밝히며,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108세의 고 져킨스 씨에게는 열 명의 자녀와 스물 아홉 명의 손자 그리고 서른 두 명의 증손자들과 다섯 명의 고손자들이 있다.
2005년부터 요양 시설에서 살고 있는 고 져킨스 씨는 비공식적으로 뉴질랜드에서 열 다섯 번째 고령자로 알려졌으며, 현재 남섬에서는 최고령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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